드디어 튜토리얼 부분을 다 깼습니다. 깨면서 느낀건 게임이 연출을 그럭저럭 잘 했다는 것. 이런 이동하는 부분의 연출이 멋있으면서도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처리한 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튜토리얼부분을 깨고 납치가 되어 만난 이쁜 천사님 그리고 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전 멋있는 인파이터로 선택했어요. 전직하니 옷이랑 투구가 바뀌어서 외형변화가 살짝 있네요. 그나저나 격투가 투구좀 안보이게하는 기능좀 있으면 좋겠어요. 무슨 신경삭도 아니고 진짜 멋없는데 치렁치렁함 ㅠㅠ 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껐습니다. 생각보다는 재미있네요. 아직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나름 만족스러운 2일차였습니다. 전 총쏘러 이만 ㅋ 끝.
우선 접속을 했습니다. 처음에 런처가 터지는 말도 안되는 불상사가 일어났으나 잠시 기다리니 다시 되더라구요.그러니 날 반겨주는 것은 한시간 이상 기다리라는 것., 도대체 클로즈베타인데 서버관리를 왜 못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그런데 10분인가만에 접속되어서 좋았어요. 남자는 주먹!바로 격투가 캐릭을 생성했습니다. 어차피 캐릭터 보면서 겜할꺼 아니니까 커마는 기본커마로 진행했어요. 다행히 '흐켱'이 아직 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해봤습니다. 초반부 20분 정도 해봤는데 일단 최적화는 매우 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인데도 프레임드랍같은것은 전혀 없고 최고 옵션으로 잘 돌아가더라구요. 그러다 밥먹으려고 껐고...... 밥을 먹고 다시 켜니... 통.곡.의.벽 아깐 운이 좋았나봐요..
전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출시될 생각을 하지 않는 전설의 포켓몬같은 게임 '로스트아크'의 2차 CBT 테스터로 당첨이 되었어요. 별생각없이 테스터 모집하길래 지원했는데 바로 되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이런거 보면 저는 은근 클로즈테스트 당첨운이 있는 듯 합니다. 뭔가 뿌듯한 사진. 메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니 요렇게 뜨네요. 바로 설치해줘야죠. 몰랐는데 이렇게 배틀넷 앱 처럼 따로 런처를 운용하더라구요. 나름 멋있는 런처에서 설치를 진행중입니다. 열리면 바로 격투가 달려보려고합니다. 남자는 주먹. 김주먹 일정은 위와같습니다. 저는 기간내내 가능한줄 알았는데 시간 제한이 있네요. 그래도 가장 접속확률이 높은 저녁시간은 모두 가능하니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